📌 부모님과 함께하는 8인 가족 자유여행 3일차
✅ 보홀 육상투어 이동 경로 & 추천 코스
✅ 초콜릿 힐 & 타르시어 원숭이 관람 꿀팁
✅ 로복강 크루즈에서의 특별한 순간
🌄 아침, 육상투어 출발 전 준비하기
어제의 호핑투어에 이어, 오늘은 보홀의 대표적인 육상 명소를 둘러보는 날!
예약해둔 전용 밴(Van) 투어가 리조트로 들어오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,
무사히 출발할 수 있었다. 🚐
혹시 모를 비상상황을 대비해
가는 길에 사리사리 스토어(Sari-Sari Store) 에 들러 심카드 로드 충전 완료!
이제 본격적인 육상투어 시작~
⛪ 첫 번째 목적지: 바클레욘 성당 (Baclayon Church)
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스페인식 성당 중 하나
✔ 과거, 성당 벽의 이끼가 성자의 얼굴처럼 보였던 유명한 장소
📌 하지만 지금은?
현재는 이끼가 모두 사라지고,
예전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는 없어져서 그냥 지나치면서 들리는 곳이 되어버렸다.
그래도 역사적인 장소이니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.
🌳 맨 메이드 포레스트 (Man-Made Forest) | 잠깐의 휴식
✔ 보홀 초콜릿 힐로 가는 길목에 위치
✔ 울창한 나무들 덕분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숲
🚗 약 2시간 가까이 이동하며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었다.
여기서 보홀 특산품인 깔라마이(Kalamay, 필리핀 전통 쌀디저트) 도 구입! 🍯
🏞 초콜릿 힐 (Chocolate Hills) | 보홀의 대표 명소
✔ 필리핀 보홀을 대표하는 자연경관
✔ 건기(건조한 계절)에는 언덕이 초콜릿 색으로 변함
✔ 언덕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아 ‘초콜릿 힐’이라는 이름이 붙음
📌 현실적인 방문 후기:
🔥 너무 덥다! – 그늘이 부족해 입구에서부터 인상을 찌푸리게 됨
☂ 양산 필수 – 정보 수집이 부족해서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
🥵 두 번은 안 올 듯… – 경치는 멋졌지만, 강렬한 태양 아래 오래 머무르기는 힘듦
하지만 10분 정도 계단을 올라가면
360도 파노라마 뷰의 초콜릿 힐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!
한 번쯤 경험해볼 가치는 충분했다.
🦉 타르시어 원숭이 (Tarsier Sanctuary) | 필리핀의 작은 보물
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
✔ 크기는 작지만, 큰 눈이 특징적인 ‘안경원숭이’
✔ 현재 보호 구역에서 관리 중, 손에 올려볼 수는 없음
📌 18년 전 방문과 비교:
과거에는 손에 올려보는 체험이 가능했지만,
현재는 보호를 위해 직접 만지는 것은 금지됨.
원숭이라기보다는 쥐과에 더 가깝다고 하니 신기한 경험!
⛵ 로복강 크루즈 (Loboc River Cruise) | 부모님이 가장 좋아한 장소
✔ 보홀의 대표적인 강을 따라가는 유람선 투어
✔ 현지식 뷔페와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
✔ 평온한 강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식사 가능
🚤 로복강 크루즈 탑승과 동시에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!
우연이었지만, 빗소리를 들으며 뷔페를 즐기고,
필리핀 전통 공연을 감상하는 경험이 색다르게 다가왔다.
📌 이곳에서 부모님이 가장 즐거워하셨다!
✔ 현지 음악과 함께하는 식사
✔ 시원한 바람과 강 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
✔ 비 덕분에 더욱 특별했던 순간들
지금 생각해보니,
소나기가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. 🌧🎶
🏨 마사지 & 한식 저녁으로 완벽 마무리
리조트로 돌아와 씻고 잠시 쉬었다가,
어제와는 다른 마사지 샵으로 이동!
💆♂ 이번 마사지샵은 가격이 더 저렴하면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훨씬 좋았다!
결국, 다음 날도 여기로 예약 완료. 😆
🌙 저녁은 한식이 그리워져서 한국 레스토랑 방문!
✔ 오겹살 & 소주 한잔 🥩🍶
✔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한 끼
여행 3일차도 완벽하게 마무리!
🍹 결론 | 보홀 육상투어, 추천할 만할까?
✅ 보홀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.
✅ 부모님과 함께라면 로복강 크루즈는 강력 추천!
✅ 초콜릿 힐은 그늘이 부족하므로, 대비 필수!
✅ 타르시어 원숭이는 손에 올려볼 순 없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존재.
✅ 마지막은 마사지 & 한식으로 피로를 풀며 마무리하는 것이 정답.
🚗 보홀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, 육상투어도 일정에 꼭 넣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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